허삼관 1월 15일 개봉 확정...원작 작가 '위화' 어떤 사람?

입력 2014-11-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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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관 1월 15일 개봉 확정

▲=뉴시스

영화 '허삼관'이 2015년 1월 15일 개봉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원작 작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허삼관'은 돈 없고, 대책 없고, 가진 것도 없지만 뒤끝만은 넘치는 최고의 명물이 절세미녀 아내와 세 아들을 둘러싸고 일생일대 위기를 맞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하정우가 두 번째로 연출한 작품이다. 중국 소설과 위화의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두고 제작됐다.

1960년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태어난 위화는 1983년 단편소설 '첫 번째 기숙사'로 데뷔했다. 이후 '18세에 집을 나가 먼 길을 가다','세상 사는 연기와 같다' 등의 단편과 장편 '가랑비 속의 외침'을 내놓으며 중국의 제3세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잡았다. 1998년 이탈리아의 그린차네 카보우르 문학상, 2002년 중국 작가 최초로 제임스 조이스 기금을 받았고, 2004년 미국 반스 앤 노블의 신인작가상과 프랑스 문학예술 훈장을 수상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허삼관 1월 15일 개봉 확정, 위화 작품이 원작인지는 몰랐네","허삼관 1월 15일 개봉 확정, 원작만큼이나 하정우 영화도 재밌을 듯","허삼관 1월 15일 개봉 확정, 소설 재밌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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