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 김은영 사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과 임직원들이 지난 14일 서울 중랑구 한신공원에 모여 독거 노인들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그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한국BMS제약)
한국BMS제약은 지난 14일 서울 중랑구 지역의 소외된 독거 노인들에게 겨울철 부식인 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한국BMS제약 김은영 사장을 비롯, 35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중랑노인종합복지관 소속 독거 노인 총 48 가정에 10kg 가량의 김장김치와 쌀 한 포대씩을 전달했다.
앞서 회사는 지난 9월 이번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에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내이벤트 ‘호프 데이’와 ‘도시락 데이’를 진행했다. 사내 봉사활동단 H2O팀의 주도 하에 진행된 두 이벤트는 기금 마련과 동시에 사내 소통과 팀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H2O팀의 리더인 한국BMS제약 배이화 메디컬부 부장은 “기금 마련부터 행사 준비까지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없었다면 지금까지 올 수 없었을 것”이라며 “직원들의 정성과 애정이 들어간 김장김치가 중랑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영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 자원봉사활동을 포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