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왕의 얼굴'의 ‘세자빈 유씨’ 김희정이 짧지만 강렬한 첫 등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19일 방송 된 KBS 새 수목 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세자빈 유씨’를 연기 하고 있는 김희정은 얼마 전에는 ‘원빈 조카 폭풍 성장’으로 화제를 낳은 배우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 받는 배우다.
배우 김희정이 연기하는 ‘세자빈 유씨’는 극 초반 광해군의 세자 폐위에 따른 병졸들의 포박에 “이놈들! 감히 뉘 몸에 손을 대느냐”라고 날카롭게 호통과 함께 등장하며 관심을 집중 시켰다.
이어, 아들과 헤어지는 장면에서는 슬픔과 애끓는 모정을 처연하게 표현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어 앞으로의 연기에 기대를 더했다.
7.1%의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한 KBS 수목드라마’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자신의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한편, 배우 김희정이 출연하는 KBS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은 밤 10시에 방송 된다.
첫방 왕의 얼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첫방 왕의 얼굴, 김희정이었구나" "첫방 왕의 얼굴, 강렬한 인상 기억에 남아요" "첫방 왕의 얼굴, 꼭지 나왔던 친구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