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액션신 기억에 남아...서울역에서 뛰어 다녔다” [‘빅매치’ 언론시사]

입력 2014-11-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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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태현 기자 holjjak@

가수 겸 배우 보아가 액션 연기를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빅매치’(제작 보경사)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는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등 주연 배우들과 최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보아는 “서울역에서 추운 날씨에 뛰어 다녔다. 정말 힘들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액션 장면이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딱 한 번 나온다. 그 액션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영화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이정재)의 무한질주를 그린 오락액션 영화다.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손호준, 최우식 등이 출연하며 ‘고고 70’ ‘사생결단’ 최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7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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