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아나운서가 ‘더 지니어스3’에서 최종 탈락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체조선수 신수지와 함께 찍은 사진이 재조명 받고 있다.
신아영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가장 핫한 그녀와 볼링대결~! 성격도 얼굴도 너무 예쁜 신수지 선수와의 인터뷰는 스포츠피플에서 조만간 확인 하실 수 있어요!! 신수지 미안. ‘더 지니어스’ 보느라 ‘라디오스타’ 못 봤어요. 아 맞다. 나 그때 스포츠센터 생방송도 했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아영과 신수지는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에서는 신아영과 김유현이 데스매치 경쟁을 벌였다. 신아영은 이날 김유현에게 패배해 최종 탈락자가 됐다. 신아영은 탈락 소감을 전하며 “제가 살았다기 보다 여러분들이 나를 살려준 게임이 더 많았다. 어느 순간부터 ‘내가 데스매치에 가는 게 맞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 가지 유언 비슷한 걸 하자면 장동민이 살려주겠다고 한 사람은 매회 한 명씩 꼭 떨어지더라”며 “앞으로 그럴 일이 더 이상 없었으면 해 저의 가넷 10개는 절대 장동민에게 주지 않았으면 한다”고 해 마지막까지 웃음을 주었다.
‘더 지니어스’ 신아영 신수지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 ‘더 지니어스’ 신아영 신수지 둘 다 예쁘네”, “‘더 지니어스’ 신아영, 요즘 잘 나가는 듯”, “‘더 지니어스’ 신아영 신수지랑 자매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