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가 데뷔 15주년 기념일을 맞아 축하메시지를 공개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측은 21일 0시 공식 트위터를 통해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데뷔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두 분의 멋진 우정과 음악으로 항상 함께 해주어 고맙습니다” 라는 축하 메시지와 함께 데뷔 15주년 기념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플라이투더스카이는 블랙 슈트를 착용하고 강렬한 눈빛과 남자다운 포즈를 취해 데뷔 15년차 듀엣의 여전한 건재함과 카리스마를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21일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각종 온라인 연예게시판에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데뷔15주년을 축하한다”는 팬들의 축하글이 잇따라 게재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999년 1집 앨범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 '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R&B 남성 듀오로 수많은 히트곡들과 명곡들을 탄생시켰다.
특히 지난 5월, 5년 만에 화려하게 컴백해 선보인 '너를 너를 너를'이 음원차트 올킬과 지상파 프로그램 1위를 기록하며 다시 함께하는 이들의 인기를 재확인했다.
한편 올 연말 가장 핫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의 합동 콘서트 ‘THE 끌림’은 오는 12월23일, 24일, 25일 3일에 걸쳐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