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아이파크’, 브랜드파워 입증하며 조기 매진 눈앞

입력 2014-11-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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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1월 18일부터 계약을 실시한 거제 아이파크가 아이파크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며 조기 매진될 전망이다.

거제 아이파크는 계약 3일 만에 계약률 90%가 넘는 뜨거운 반응 속에 판매 개시 1주일이 되지 않아 다음 주중 조기 매진될 전망이다. 거제 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이 거제에 공급하는 최초의 아이파크 아파트로 이번 계약흥행으로 거제에서도 브랜드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기존의 산업단지 인접주거지역과 차별화된 입지로 자연친화적인 단지를 기다렸던 잠재수요가 드러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거제 아이파크는 지난 10월 31일 실시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8.33 대 1의 경쟁률로 전 평형 1순위 마감되며 계약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현재 계약 추세라면 다음 주중 무난히 매진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 경북도청신도시 아이파크, 용인서천 아이파크 2차, 광주 무등산 아이파크에서 매진 또는 90% 이상 계약을 이끌어낸 데 이어 매진 사례를 하나 더 추가할 전망이다.

이와 같은 계약호조는 아이파크의 브랜드파워와 거제 아이파크의 차별화된 기획 때문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삼성동 아이파크, 해운대 아이파크 등 차별화된 주거양식과 디자인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어왔다. 이에 더해 기존의 산업단지에 인접한 주거지역과 차별화된 자연친화적인 입지와 기획 또한 거제 아이파크의 특징이다. 단지 서북쪽으로 독봉산이 접해있으며 단지 앞쪽으로 수월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지형으로 조선소와 해풍의 영향에서 자유롭다. 또한 단지 내에 넓은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특히 독봉산 산책로가 단지와 직접 연결돼 개방감과 쾌적함이 배가될 전망이다.

자연친화적 입지만큼이나 교통망도 뛰어나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와 대우조선 옥포조선소의 중간지점에 위치하여 양측 조선소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며, 거제시청이 위치한 고현지구 그리고 수월지구까지는 차량으로 10여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거제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102㎡ 995세대 규모로 경남 거제시 양정동 279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이고 세대 4 베이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02㎡의 최상층 펜트하우스 7세대는 넓고 여유로운 테라스를 갖춰 바베큐 파티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그밖에도 단지 내 특화시설로 어린이를 위한 북카페 및 어린이집 등이 조성되고, 피트니스 센터, 작은 도서관,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로 단지 내의 원스톱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삼성동 아이파크와 해운대 아이파크 등으로 대표되는 아이파크만의 차별화된 기획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계약 돌풍이라는 결과로 나타났다고 생각하며 소비자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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