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4년제 대학정원의 1/3이 넘는 학생들이 해외 유학을 떠난다는 통계가 나왔다.
14일 니혼게이자신문이 유네스코 통계연구소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한국 유학생수(2012년, 대학생 이상 기준)는 12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중국 69만4000명, 인도 18만9000명에 이어 세계 3위에 해당되는 숫자다. 한국이 중국이나 인도보다 인구수가 훨씬 적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율로 따졌을 때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이 더 많다는 뜻이 된다.
또 2014년도 4년제 대학 208개의 입학정원이 34만6862명인 점을 감안하면 유학을 떠나는 학생 수는 35% 이상인 셈이다. 4년제 입학예정자 3명 중 1명은 해외에서 학위를 딸 생각을 갖고 있다는 얘기다.
유학을 가기 위해서는 해외에서 수학할만한 능력을 갖췄음을 증명하는 어학 자격증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유학을 위해 필요한 어학 자격증은 TOEFL(토플)과 IELTS(아이엘츠)가 대표적이다.
특히 미국유학, 영국유학 시에는 IELTS 자격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곤 한다. 영국을 포함한 영연방 국가 대학교에서는 유학 조건으로 IELTS 점수를 내세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IELTS는 토플과 달리 1:1 면접 형태의 스피킹(Speaking) 테스트로 이루어지므로 한국 학생들에게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이에 EBSlang에서는 IELTS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IELTS 주관사인 영국문화원과 공동으로 ‘Road to IELT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버전은 영국문화원의 IELTS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신뢰도 높은 IELTS 전문 강사들이 진행한다. 출제 경향부터 문제 유형까지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해준다. 아울러 총 4회의 리딩(Reading), 리스닝(Listening) 리뷰테스트(Review Test), 영국문화원 원어민 강사가 직접 참여하는 스피킹(Speaking), 라이팅(Writing) 첨삭도 이루어진다. 여기에 시험 주관사에서 엄선한 실제 시험과 동일한 유형의 Practice Test를 3회 제공하므로 실전 대비 능력을 높일 수 있다.
‘Road to IELTS’는 Academic과 General Training 2개 코스로 나누어 진행된다. 따라서 IELTS에 응시하는 목적에 따른 수강이 가능하다. Academic 코스는 유학 준비생을 위한 코스로서, General Training 영연방 국가로 이민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유용하다.
‘Road to IELTS’는 듣기•읽기•말하기•쓰기 등의 영역에서 빈번하게 등장하는 12가지 주제 위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으며, 각 영역별 Step by Step 형식으로 다양한 유형의 학습이 가능하도록 강의를 제작했다. 총 15주 완성 코스다.
교육과학기술부 평생학습계좌제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수강 인정 및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e-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취업에 활용할 수도 있다. 또한 강의학습, 리뷰테스트, 첨삭 과제를 충실히 제출할 경우 수강료 50%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환급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학습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된다.
IELTS 인강 수강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EBSlang 홈페이지(www.ebslang.co.kr)에서 알아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