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이동통신서비스 업계 최초로 정부공인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은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관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시행하는 국내 유일의 정부기관 서비스 품질 공인 인증 제도로,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서비스 수준 진단을 통해 성과가 탁월한 기업 또는 기관의 경쟁력 향상 및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LG텔레콤은 심사항목 중 리더십 분야와 더불어 고객 관점의 낭비제거 활동, 업계 최초의 완전판매 제도, 직접 고객을 방문하여 휴대폰 AS를 대행하는 ‘엔젤서비스’,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체험공간 ‘폰앤펀’ 등 차별화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 한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LG텔레콤 고객서비스실장 이상민 상무는 “이번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인증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이고 고객지향적인 서비스품질체계를 구축하여 고객이 먼저 찾아오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