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환아 치료비를 모금하는 ‘슛포러브’(Shoot for Love)에 SBS 배성재, 장예원 아나운서가 참여했다.
지난 20일 서울 오목공원에서 진행된 ‘슛포러브’ 기부행사에 배성재 아나운서와 장예원 아나운서가 나란히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두 사람은 현재 SBS 스포츠 ‘풋볼매거진’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배성재 아나운서가 방송계의 유망주라는 의미로 장예원 아나운서에게 지어준 ‘예누자이’라는 별명이 이슈돼 돈독한 선후배 관계를 증명했다.
이날, ‘슛포러브’ SNS를 통해 화장기 없는 풋풋한 청순미모와 더불어 수준급 축구 실력을 공개한 장예원 아나운서는 시종일관 밝은 미소와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배성재, 장예원 아나운서는 “슛포러브를 통해서 국내 수많은 소아암 환아들이 힘들게 병마와 싸우고 있고, 이들을 위해 주위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다양한 동참이 이뤄지길 희망하고 저희도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슛포러브’는 지난 18일 tvN방송을 통해 30번째 ‘리틀빅히어로’ 소개된 김동준 대표가 운영하는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를 마련하는 기부행사로써 그 동안 안정환, 김준호, 김성주, 이국주, 홍진영, 홍진호를 비롯한 다양한 유명인사들이 참여가 이뤄지고 있는 대표적인 기부 캠페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