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 팬택, 매각 무산…인수의향서 제출 투자자 없어

입력 2014-11-21 15: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팬택의 매각이 무산됐다.

매각주관사 삼정회계법인은 21일 오후 3시 마감된 팬택 본입찰에 참여한 기업이 한 곳도 없었다고 밝혔다.

당초 중국 업체 한 곳을 포함해 국내외 업체 2~3곳이 인수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 팬택 본입찰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기업은 한 곳도 없었다.

이번 본입찰이 유찰됨에 따라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맡고 있는 법원은 재입찰과 청산, 독자생존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팬택은 지난달 29일이었던 본입찰 마감일을 이달 21일로 연기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15,000
    • -0.02%
    • 이더리움
    • 4,700,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3.34%
    • 리플
    • 1,993
    • -7.3%
    • 솔라나
    • 352,100
    • -1.18%
    • 에이다
    • 1,452
    • -3.97%
    • 이오스
    • 1,176
    • +8.99%
    • 트론
    • 299
    • +3.1%
    • 스텔라루멘
    • 781
    • +2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750
    • -2.2%
    • 체인링크
    • 24,080
    • +2.95%
    • 샌드박스
    • 884
    • +60.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