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제공)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연말을 맞아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NC는 21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마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대동백화점 홈런존 운영으로 적립된 쌀 40포대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적립금은 NC가 2014 시즌 홈경기 대동백화점 홈런존에 홈런을 기록할 때 마다 적립됐다.
전달식에는 대동백화점 이기동 이사, NC 나성범이 참석 해 마산장애인복지관에 적립금을 전달했다.
나성범은 “우리팀의 기록이 지역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밑 거름이 된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