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17일 SK텔레콤과 포스코를 기초자산으로 해 최대 연 20.0%의 수익을 추구하는 '하나ELS 34호'를 18일부터 20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하나ELS 341'호는 만기 2년인 원금보장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매 3개월마다 수익을 누적해 1년에 한 번 누적수익을 지급한다.
두 기초자산중 직전분기 대비 상승률이 작은 종목을 기준으로 하여 직전분기 대비 상승률이 0% 이상인 경우 상승폭에 관계없이 5%로 분기수익률을 확정하고, 직전분기 대비 상승률이 0% 미만일 경우 최대 –5%를 한도로 하락률만큼 분기수익률을 확정하게 된다.
1년차의 경우 1~4분기 분기별 수익률의 누적합계가 0% 이상이면 1~4분기 수익률의 누적합계(최대 20%)를 지급하되, 1~4분기 수익률의 누적합계가 10% 이상이면 1년차말에 조기상환된다.
1년차에서 조기상환이 되지 않았을 경우 5~8분기 분기별 수익률의 누적합계가 0% 이상이면 5~8분기 수익률의 누적합계(최대 20%)를 만기일에 지급하며, 누적수익률이 손실(마이너스)이 나더라도 원금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