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하나금융스타상 영예 “기쁘고 감사한 마음” [대종상영화제]

입력 2014-11-21 2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이하늬가 2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 를 찾아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신태현 기자 holjjak@)

배우 이하늬가 하나금융스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하늬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 ‘타짜-신의 손’으로 하나금융스타상을 받았다.

하나금융스타상은 올 한해 관객의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에게 주는 상으로 이하늬와 ‘변호인’의 임시완, ‘친구2’의 김우빈이 수상했다.

이하늬는 수상 소감에서 “당혹스러우면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며 “‘타짜-신의 손’을 함께 한 모든 배우, 스태프와 이 상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하늬는 “항상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고민하는 사람엔터 식구들 감사하고, 부족한 저를 아름답게 꾸며주는 식구들께 감사하다. 한국영화와 배우 이하늬를 사랑해주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대종상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질적 향상과 영화 산업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1958년 문교부가 제정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 예술상으로, 1962년 제1회 대종상영화제를 개최한 이래 올해 51회를 맞이한다. 올해 대종상영화제에는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신인남우상, 신인여우상, 촬영상, 조명상 등 총 17개 경쟁부문에 걸쳐 수상한다.

올해 대종상영화제 후보에 오른 작품은 ‘군도: 민란의 시대’ ‘끝까지 간다’ ‘도희야’ ‘마담 뺑덕’ ‘명량’ ‘변호인’ ‘소원’ ‘수상한 그녀’ ‘신의 한수’ ‘역린’ ‘우아한 거짓말’ ‘인간중독’ ‘제보자’ ‘족구왕’ 좋은 친구들‘ ’집으로 가는 길‘ ’타짜-신의 손‘ ’한공주‘ ’해무‘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등 21개 작품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숨쉬기도 힘들다"…수인분당선 양방향 열차 일부 지연에 '혼잡'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0: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98,000
    • +3.51%
    • 이더리움
    • 5,045,000
    • +8.4%
    • 비트코인 캐시
    • 726,000
    • +5.52%
    • 리플
    • 2,045
    • +4.93%
    • 솔라나
    • 338,100
    • +4.58%
    • 에이다
    • 1,419
    • +7.09%
    • 이오스
    • 1,144
    • +3.72%
    • 트론
    • 281
    • +2.93%
    • 스텔라루멘
    • 683
    • +12.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950
    • +7.44%
    • 체인링크
    • 25,660
    • +6.56%
    • 샌드박스
    • 843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