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메이비 열애
배우 윤상현과 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본명 김은지)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윤상현이 한 방송 프로그램 녹화 현장에서 자신의 여자친구를 작가라고 소개해 화제다.
윤상현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녹화에서 “내년 초 6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며 여자 친구가 작가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21일 윤상현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상현의 여자친구가 메이비가 맞다. 지난 7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윤상현이 왜 메이비를 작가라고 소개했는지에 관심이 쏠린다.
메이비는 가수 이효리와 MC몽의 히트곡 ‘텐미닛(10 minutes)’, ‘너에게 쓰는 편지’ 등의 작사가로 알려졌으며, 2006년 1집 앨범 ‘레터 프롬 아벨 1689(A LetTer frOm Abell 1689)’ 등을 발매한 가수이기도 하다.
윤상현의 발언에 대해 메이비 측 관계자는 21일 한 연예매체를 통해 “메이비는 최근 가수 활동을 쉬면서 책을 내기 위해 글을 쓰고 있다”며 앨범 작업 등을 중단하고 작가로 활동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상현과 메이비 양측은 21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를 마쳤으며, 내년 초 결혼을 위해 결혼식 날짜를 조율 중이다.
윤상현 메이비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상현 메이비 열애,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윤상현 메이비 열애, 잘 어울리는 듯”, “윤상현 메이비 열애, 작가로도 활동하는 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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