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정부가 추진 중인 ‘SW 제값주기’ 정책을 문화로 확산하기 위해 우수 발주기관과 기업을 격려하는 오찬 모임을 정례화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 발주기관은 한국SW산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우수 발주사례를 ‘수기’ 형식으로 추천을 받아 협회 임원단(업계 대표 51명)으로 구성된 자체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한다.
이에 따라 우수 발주기관을 선정, 12월 중에 첫 격려모임을 시작한 후 매 분기별로 실시한다. 미래부는 이 자리에서 우수 발주사례에 대해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윤종록 2차관은 “SW 제값주기는 무엇보다 문화 확산이 중요하며 이는 경쟁력있는 국내 SW기업들이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