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알뜰폰 이용자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 제정

입력 2014-11-24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입자 유치, 가입 등 전 단계 세부적 이용자 보호 사항 명시

미래창조과학부는 알뜰폰 사업자들이 가입자 유치, 가입 등 각 단계에서 이용자 보호를 위해 지켜야 할 사항을 제시한 '알뜰폰 이용자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알뜰폰은 431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해 전체 이동전화 시장의 7.5%를 차지, 기존 이통사 대비 최대 50%까지 저렴한 다양한 요금상품을 출시하며 가계통신비 절감(연간 22만원)에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알뜰폰 성장과 함께 민원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알뜰폰 사업자들의 이용자 보호 수준에 대한 만족도는 여전히 낮아 지속적인 시장 성장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미래부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고 알뜰폰에 대한 이용자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알뜰폰 업계와 협의를 거쳐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게 됐다.

가이드라인은 △가입자 유치를 위한 허위·과장 광고 및 불법적인 텔레마케팅 금지 △계약 조건의 정확한 설명 의무와 명의도용·부당영업 방지 의무 △민원처리·부당한 민원처리 판단 기준·민원 관리체계 구축 의무, △사업 휴·폐지 사실의 사전 고지의무 등을 제시하고 이를 지키기 위한 세부적 사항들을 명시하고 있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라인은 단순히 알뜰폰 사업자들이 준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알뜰폰 사업자들의 이용자 보호 관련 법령 위반 판단, 사업자에 대한 처벌 수위, 이용자 보호 관련 업무처리 절차 및 약관 개선 기준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래부는 내년 상반기 중 알뜰폰 사업자들의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가이드라인에 맞지 않는 업무처리 절차와 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금감원 지침’ 따랐는데 법원서 제동⋯ PF 연체이자 산정 혼선 우려
  • ‘천국 지옥 오간’ 코스피, 698p 빠졌다 490p 올라…전쟁이 뒤바꾼 주도 업종 [이란 전쟁 한달]
  • 1100달러 나프타의 반란…중동 쇼크가 부른 5월 ‘애그플레이션’ [이란 전쟁 한달]
  • "1년간 집값 안 오를 것" 소비자 기대 꺾였다⋯13개월 만에 100 하회
  • “검색 대신 취향”…백화점 빅3, 이커머스 전쟁 2막
  • 경영권 분쟁 1년새 15% 늘었다…매년 증가 추세 [거세진 행동주의 上-①]
  • '필리핀 마약왕' 9년 만에 전격 송환…靑 "엄정 단죄할 것"
  • [르포] “걸프전, IMF도 견뎠는데” 멈추는 공장…포장용기 대란 몰려오나 [이란 전쟁 한달]
  • 오늘의 상승종목

  • 03.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286,000
    • +0.64%
    • 이더리움
    • 3,211,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0.78%
    • 리플
    • 2,108
    • -0.33%
    • 솔라나
    • 135,200
    • -0.15%
    • 에이다
    • 397
    • +2.58%
    • 트론
    • 458
    • +0.66%
    • 스텔라루멘
    • 259
    • +4.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90
    • +0%
    • 체인링크
    • 13,760
    • +2.08%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