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증후군
(사진=SBS 피노키오 캡처)
피노키오 증후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SBS 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앓고 있는 박신혜가 출연한 가운데 피노키오 증후군이 실제로 존재하는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피노키오' 제작진은 "피노키오 증후군은 드라마에서 설정한 가상의 병으로 거짓말을 하면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딸꾹질 증세를 보인다. 큰 거짓말은 바로잡을 때까지 딸꾹질이 계속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자나 전화 등에서 거짓말을 해도 탄로나고 선천적인 증후군이라 치료가 불가능한 병"이라며 "일상의 거짓말을 못하다 보니 따돌림을 당하기 쉽고 취직이나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밝혔다.
피노키오 증후군 설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피노키오 증후군, 거짓말하면 딸꾹질 할 때 있긴 있는데", "피노키오 증후군, 거짓말 하면 안되겠다", "피노키오 증후군, 한 명은 있지 않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