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7일 메가스터디에 대한 목표주가를 12만8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희 연구원은 “전체 매출액의 57.1%를 차지하는 온라인 강의 부문의 경우 내년에는 최근 합병 발표한 자회사 엠베스트의 매출액(2007년 예상 230억원)이 추가되면서 56.2%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올해 노량진 학원 증설 덕분에 약 65.0%의 성장이 예상되는 오프라인 학원 부문의 경우 내년 경기도 지역 3개 학원 인수(1개 직영, 2개 프랜차이즈)로 약 50억원 이상의 추가적인 매출 발생이 예상되며, 이 부문의 2007년 매출성장률은 40.0%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