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노총각' 결혼 쉬워지나

입력 2014-11-2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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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내년부터 여성인구가 남성인구를 첫 추월할 것으로 전망되며 그 원인에 대한 관심이 높다.

23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여성인구 증가의 원인은 세계 최하위권의 낮은 출산율과 고령 인구의 증가가 꼽힌다. 여성의 기대수명이 남성보다 길어지면서 태어나는 아이보다 늘어나는 여성노인의 인구비율이 높아지는 것이다.

따라서 여성인구가 남성인구를 첫 추월한다 해도 사실상 노총각들의 결혼이 이전보다 쉬워진다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이 때문에 노동력 감소라는 새로운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지난 10월을 기준으로 남성 경제활동참가율은 74.3%,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은 51.9%를 기록했다. 남성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20% 포인트 이상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 여성인구의 비율이 늘어나게 되면 노동인구가 더욱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은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한다고 좋아할 일이 아니구나",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하면 나도 결혼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줄 알았는데",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노동력 감소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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