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따뜻한 사회 만들기] LS그룹, 아이들에 ‘과학의 꿈’ 심어주기

입력 2014-11-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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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지난해 8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에 참가해 아동들과 함께 자기부상열차를 만들어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 LS

LS그룹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공학한림원과 함께 손잡고 방학기간 3~4주간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인근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실습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안양, 구미, 전주, 청주 4개 지역에서 1기를 운영한 후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올해 1월 겨울방학과 8월 여름방학부터는 부산, 인천, 울산, 동해까지 지역을 확대해 한 기수당 160명의 아동들이 3기째 참여 중이다.

특히 LS그룹 직원과 이공계 대학생이 과학 멘토로 참여해 강의를 진행하면서 어린이가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돕고 장래 희망을 설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도 태양전지 보트, 자기부상열차, 호버크래프트, 광섬유액자 만들기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흥미로운 주제를 과학 원리와 함께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이들의 만족도도 높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어린이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프로그램을 마친 후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약 87%의 아동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LS그룹은 프로그램 진행뿐 아니라 열악한 복지관 시설을 개보수해 주고, 원거리 아동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버스를 지원하는 등의 학습환경 개선 활동도 병행 중이다. 구자열 LS 회장도 지난해 8월 안양에 위치한 부흥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아동들과 함께 자기부상열차를 만들고 다과를 함께하는 등 회사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발 벗고 나섰다.

LS그룹 관계자는 “LS전선, LS산전, LS-니꼬동제련, LS엠트론 등 4개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 등 본격적인 교육 기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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