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7일 LG필립스LCD에 대해 목표주가 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정 연구원은 “호황기를 기록할 2007년 2분기부터 2008년 2분기에는 LCD-TV가 산업의 성장을 주도할 것이며, 전 세계적으로 5개 업체만이 40인치 이상의 대형 패널을 양산할 수 있다는 점은 현재 시장지배력을 확보하고 있는 소수업체들에 제한되어 그 수혜가 향후 집중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산업이 회복되며 성장하는 시점에서는 대부분의 업체들이 수익성을 확보하게 되며, 특히 선두업체 중 하나인 LG필립스LCD는 분명 성장의 중심에서 크게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