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과거 방송서 2세계획 언급 “첫째는 이보영 닮은 딸이었으면…”

입력 2014-11-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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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지성(사진=뉴시스)

배우 이보영이 현재 임신 10주차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지성이 언급한 지성ㆍ이보영 부부의 자녀계획이 다시 재조명 받고 있다.

지성은 6월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에 출연해 2세계획에 대해 밝혔다. 지성은 “첫째는 딸을 낳고 싶고 아내를 닮았으면 좋겠다. 우리도 경험해 보지 않아서 궁금하고 기대도 된다”고 말했다.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4일 배국남닷컴과 통화에서 “이보영이 임신 10주차에 들어섰다. 이보영의 임신 소식에 지성과 이보영은 무척 기뻐하고 있다”며 “지성은 현재 시나리오를 검토하며 차기작을 고르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보영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이날 배국남닷컴과 통화에서 “이보영이 임신 10주차인 것은 사실”이라며 “이보영 본인은 임신 초기에 소식이 언론에 알려져 조심스러우나 기뻐하고 있다. 몸 관리에 신중하게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보영ㆍ지성부부 2세 계획을 접한 네티즌은 “이보영ㆍ지성 임신 소식 축하해요”, “이보영ㆍ지성 2세는 얼마나 예쁠까”, “이보영ㆍ지성 몸조리 잘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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