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사랑' 김민교, 코피노 첫 등장…외국인 노동자 완벽 빙의

입력 2014-11-24 2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배우 김민교가 외국인 노동자로 완벽 변신했다.

24일 방송된 KBS 1TV '당신만이 내 사랑' 1회에서는 지건(성혁)의 엄마 주란(문희경)과 동생 지애(한유이)가 관세범위를 초과한 쇼핑으로 세관에 잡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란은 아들 지건에게 도와달라고 전화를 했고 지건은 한걸음에 달려왔다.

또 그 옆에 남순(김민교)는 필리핀에서 아버지를 만나러 왔다며 망소스틴을 가지고 들어오다 세관에 걸렸다. 그는 "한번 만 봐 주면 안돼요? 우리 아빠가 필리핀에거 이것만 먹었다고 해서 가져온 것이다. 꼭 선물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애원했다.

또 남순은 이재를 보고 "에프엑스 크리스탈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신만이 내사랑' 김민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당신만이 내사랑' 김민교, 필리핀 노동자 완전 빙의했네" "'당신만이 내사랑' 김민교, 연기 잘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교는 한국인인 아버지가 필리핀 출장을 왔다가 현지 여인 사이에서 가진 코피노 남순 버젤리오 리 역을 맡았다.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은 다양한 사람들이 혈연이 아닌 경제적 필요에 의해 한 지붕 아래 모여 살게 되면서 일어나는 여러 일들을 담은 드라마로, 코믹하면서도 짠한 감동이 묻어나는 이야기로 이 시대 가족의 의미를 묻는 내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173,000
    • -0.67%
    • 이더리움
    • 4,063,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501,000
    • -1.38%
    • 리플
    • 4,111
    • -1.77%
    • 솔라나
    • 286,800
    • -2.08%
    • 에이다
    • 1,165
    • -1.85%
    • 이오스
    • 959
    • -2.84%
    • 트론
    • 365
    • +2.24%
    • 스텔라루멘
    • 520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50
    • +0.34%
    • 체인링크
    • 28,570
    • -0.1%
    • 샌드박스
    • 595
    • -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