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수중 도시 프로젝트, 일본서 제안…5000명 거주 가능한 수중도시, 건설비만 28조원

입력 2014-11-25 0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30년 수중 도시 프로젝트'

(사진=시미즈 건설사 SNS)

일본 건설회사 시미즈가 도쿄대학교 연구팀과 공동으로 내놓은 2030년 수중 도시 프로젝트가 화제다.

연구팀이 내놓은 2030년 수중 도시 프로젝트에 따르면 이 수중 도시에는 약 5000명이 거주할 수 있다. 돔형태의 모양으로 직경은 약 500m로 내부에 사람이 살 수 있는 구조다. 기상이 악화될 경우 이 돔은 바다 아래로 가라앉게 되는데 하부는 약 4000m의 나선형 구조물로 이어져 있다. 모양이 나선형인 이유는 바닷속 자원을 캐기 위함이다.

이 같은 수중 도시는 산업용 3D 프린터를 통해 제작될 예정이며 현실화 될 수 있는 시점은 2030년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수중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비용은 약 250억 달러다. 한화로는 약 28조원이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2030년 수중 도시 프로젝트, 돈 많은 사람들의 전유물이 될 듯" "2030년 수중 도시 프로젝트, 역시 일본인 다운 발상이다" "2030년 수중 도시 프로젝트, 현실화가 그리 빨리 될 수 있을까" "2030년 수중 도시 프로젝트, 만화에서나 가능할 듯 한데"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2030년 수중 도시 프로젝트'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3: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91,000
    • -0.82%
    • 이더리움
    • 4,648,000
    • -2.46%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2.49%
    • 리플
    • 1,947
    • -5.21%
    • 솔라나
    • 349,600
    • -2.7%
    • 에이다
    • 1,412
    • -6.55%
    • 이오스
    • 1,143
    • -2.22%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19
    • -15.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50
    • -5.52%
    • 체인링크
    • 24,720
    • -1.59%
    • 샌드박스
    • 1,120
    • +45.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