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데일리메일 캡처)
무려 38명의 환자를 살해한 간호사의 황당한 셀카사진이 이슈로 떠올랐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단지 짜증난다는 이유로 환자 38명을 살해 간호사가 시신 옆에서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리는 등 태연하게 사진을 찍었다고 보도했다.
이 간호사는 이탈리아 북부 라베나 지방의 병원에서 근무했던 다니엘라 포지알리로 그는 환자들을 살해한 혐의로 지난달 체포됐었다. 여기에 더해 그가 사망한 환자 옆에서 밝은 표정으로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또 한번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든 것. 포지알리는 경찰 조사에서 시체 옆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싶었다며 시체 옆에 있으면 천국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포지알리는 무고한 환자들의 목숨을 빼앗은 이유에 대해 "단지 짜증나게 해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