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순간식 콘덴싱 가스온수가 ‘NPE-S’가 내년 1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릴 세계 최대 냉난방공조 박람회 ‘2015 AHR 엑스포’에서 ‘이노베이션 어워드 위너’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AHR 엑스포’는 미국냉난방제조사협회(AHRI)와 미국냉난방공조기술학회(ASHRAE)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냉난방공조 박람회 중 하나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제품 중 냉방·난방·환기 등 10개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이노베이션 어워드 위너’로 선정해 발표한다. 경동나비엔의 ‘NPE-S’는 7월 ‘미국배관엔지니어협회(ASPE)가 선정한 ‘올해의 혁신상’에도 선정된 바 있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글로벌 보일러 제조사들이 경쟁하고 있는 북미 시장에서 콘덴싱 보일러와 온수기 모든 제품 라인업이 각종 수상을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콘덴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러시아를 비롯한 CIS 국가와 최근에 설립한 영국법인까지 시장을 확대해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