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3년여간 준비한 신차의 이름을 '티볼리'로 확정,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25일 11시 53분 현재 쌍용차는 전 거래일 대비 3.21% 오른 8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쌍용차는 오는 2015년 1월 출시에 앞서 프로젝트명 ‘X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티볼리'로 확정하고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의 신차명인 '티볼리'는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근교에 있는 휴양지이자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최초의 도심형 테마공원 이름이다.
이와 관련해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공원이 월트 디즈니가 디즈니랜드의 영감을 얻은 곳으로 유명하다는 사실을 언급, 신차가 무한한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라는 의미에서 차명으로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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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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