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프라자호텔 22층에서 열린 ’10-100 육성사업’ 발대식에서 협약기관 대표들이 협약체결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태식 한국생산성본부 부회장, 이정모 NH농협은행 부행장, 박칠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서근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진=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25일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신용보증기금, NH농협은행,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10년내 매출액 1500억 이상의 중견기업 100개사를 육성하자는 '10-100(텐-헌드레드) 육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와 4개 협약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부적인 육성계획 세부사항을 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10-100' 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 자산유동화대출을 통한 자금조달, 코넥스시장 상장 지원 등의 혜택을 적극 제공하게 된다.
기업 선정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맡았고 다른 협약기관들은 각자의 전문분야를 살려 다양한 지원혜택을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는 법인고객을 위한 종합금융서비스 ‘신한 파트너즈’를 통해 기업공개(IPO)및 기업금융 등 IB컨설팅, 기업 IR 및 PR지원, 법률자문 등 경영 전반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법인고객들을 위한 자금운용 솔루션 및 각종 증권 정보를 담은 ‘신한 파트너즈 뉴스레터’도 정기적으로 발간한다.
신한금융투자 강대석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높은 성장잠재력을 가진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신한금융투자는 앞으로도 금융 본업을 통해 사회에 기여한다는 ‘따뜻한 금융’의 정신에 입각해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