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연습경기 환상 결승골…수비수 둘 허수아비 만들어

입력 2014-11-25 14: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알 샤밥 구단 SNS)

박주영(29, 알 샤밥)이 연습 경기서 환상적을 골을 성공시켰다.

박주영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알 파이살리와의 연습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이날 박주영은 전성기 못지않은 개인기를 선보였다. 양 팀이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17분 문전 앞에서 패스를 받아 트래핑한 후 2명의 수비수들을 제치고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왼쪽 측면에서 짧게 넘어온 패스를 받은 다음 왼발 슛 페인팅으로 수비수를 제쳤다. 이어 골대 윗 부분을 향해 날린 슈팅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비록 연습경기지만 박주영의 골 소식은 의미가 있다. 박주영은 슈틸리케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대표팀에 소집돼 중동 2연전을 치렀지만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박주영을 놓고 "아시안컵 전까지 경기력을 끌어올려야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50,000
    • -0.67%
    • 이더리움
    • 4,060,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499,800
    • -1.32%
    • 리플
    • 4,106
    • -1.86%
    • 솔라나
    • 287,500
    • -2.18%
    • 에이다
    • 1,165
    • -1.77%
    • 이오스
    • 954
    • -3.05%
    • 트론
    • 366
    • +2.52%
    • 스텔라루멘
    • 519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250
    • +1.18%
    • 체인링크
    • 28,500
    • -0.07%
    • 샌드박스
    • 595
    • -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