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금융 이어룡 회장, 보호시설 찾아 성금 전달

입력 2014-11-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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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나주 지체장애인 영유아 보육시설 방문, 2008년부터 7년째 지속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왼쪽 두 번째)이 지체장애인 보육시설인 계산원을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이 연말을 맞아 나주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했다.

대신금융그룹은 25일 오전 이어룡 회장이 전남 나주에 위치한 지체장애인 및 영유아 보호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까지 7년간 총 3억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체장애인 보육시설인 계산원, 수산원, 성산원은 지체장애인들을 양육하고 재활시키는 곳으로 105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화영아원은 영ㆍ유아와 어린 엄마들의 보금자리로 어린 엄마 16명을 포함해 총 66명이 보살핌을 받고 있다. 이회장은 보육시설 4곳을 방문해 지체장애인과 영유아를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대신금융그룹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외에도 장학사업, 학술연구지원, 국민보건 지원, 교육기관 지원, 소년소녀가장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 각 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대신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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