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얼라이언스)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는 내달 10일 엔씨소프트와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파워톡’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파워톡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얼라이언스가 5월부터 매월 인터넷 선도기업과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것으로 인터넷 선도기업과 스타트업이 만나 성장 노하우를 후배 스타트업에 전수하는 자리다. 내달 열릴 6번째 파워톡에서는 엔씨소프트가 스타트업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파워톡은 게임 스타트업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들을 돕기 위해 김형진 MXM 개발실 실장과 심민규 리니지 개발실장 겸 라이브 개발그룹장이 나선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이들 멘토로부터 1시간씩 멘토링을 받을 예정이다.
파워톡에 참가하고 싶은 스타트업은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은 “파워톡은 스타트업의 현실적인 고민을 경험이 풍부한 인력들이 조언해 줌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며 “파워톡 행사를 통해 인터넷 선도 기업들과 스타트업 커뮤니티가 가까워지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