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위안화 직거래시장 내달 1일 열린다

입력 2014-11-25 16: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화와 위안화의 첫 직거래가 다음달 1일 시작된다.

25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다음 달 1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외환은행 본점에서 원·위안화 은행간 직거래가 처음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첫 직거래 기념식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참석한다.

정부는 지난 7월부터 한·중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 차원에서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설을 준비해왔다. 원·위안 직거래시장이 열리면 환전 수수료가 줄어들고 불필요한 달러 보유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원·위안 직거래시장 개설을 시작으로 현재 대(對) 중국 무역액의 1.2% 수준인 위안화 무역결제 비중을 중장기적으로 20%로 늘리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최지영 기획재정부 외환제도과장은 이날 한국금융연수원 주최로 열린 ‘위안화 허브에 대한 이해 및 대응’ 세미나에서 “현재 원·달러 유동성이 매우 풍부한 상황이어서 처음부터 원·위안화 직거래가 활기를 나타낼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원화를 달러화로 교환하고, 달러화를 다시 위안화로 바꾸는 재정거래의 높은 효율성을 원·위안 직거래가 지금 당장 넘어서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원·위안화 직거래시장의 시장 조성자로는 신한·우리·기업·산업·스탠다드차타드·씨티·외환은행 등 12개 은행이 지정돼 있다. 시장 조성자는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의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하는 제도로, 매수·매도 가격을 제시해 가격 형성을 주도하고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신동빈 롯데회장, '첫 금메달' 최가온에 축하 선물 [2026 동계 올림픽]
  • 경기 포천 산란계 농장서 38만 마리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 “다시 일상으로” 귀경길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는?
  • 애플, 영상 팟캐스트 도입…유튜브·넷플릭스와 경쟁 본격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세뱃돈으로 시작하는 경제교육…우리 아이 첫 금융상품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396,000
    • +0.08%
    • 이더리움
    • 2,944,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832,500
    • +0.67%
    • 리플
    • 2,189
    • -0.14%
    • 솔라나
    • 125,500
    • +1.62%
    • 에이다
    • 422
    • +1.93%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2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930
    • -0.76%
    • 체인링크
    • 13,110
    • +1.08%
    • 샌드박스
    • 129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