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성희 트위터
밴드 버즈가 컴백한 가운데 재결합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는 버즈의 정규 4집 '메모라이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버즈 멤버들은 "과거 기계처럼 일하는 것이 싫어 따로 활동을 했다"며 "하지만 버즈와 함께 할 때가 가장 즐거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다른 멤버들도 모두 같은 마음이라 다시 뭉칠 수 있었다"며 "멤버 민경훈의 전역과 함께 재결합이 급속도로 추진된 것"이라고 말했다.
버즈는 오는 26일 자정 타이틀곡 '나무' 등 11곡을 공개한다.
버즈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버즈 컴백, 이 날만을 기다렸다" "버즈 컴백, 옛날에 버즈 모르면 간첩" "버즈 컴백, 내 노래방 애창곡이었지" "버즈 컴백, 활어회 소주 원샷 우럭 두개더 그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