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희망나눔 음악회'에 1000만원을 후원하고, 북한 결핵아동돕기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중소기업 통일경제준비위원회’를 출범시킨 중소기업계가 통일에 대한 염원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경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통일에 대한 중요성이 더 알려지길 희망한다"며 "중소기업인들의 마음이 북한 동포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나눔 음악회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주최로 이날 한전아트센터에서 개최되며, 수익금 전액은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에 기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