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발명품
(위키푸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발표한 올해 최고의 발명품 25개에 ‘위키펄스’가 선정됐다.
위키펄스는 요구르트, 치즈, 아이스크림 등을 담은 뒤 그대로 먹을 수 있는 포장지다. 위키펄스는 과일이나 채소를 원료로 만들어진다. 일회용 용기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위키펄스를 통해서도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위키펄스는 하버드대의 데이비드 에드워드(David Edwards) 교수가 개발했다. 위키푸드(WikiFoods)의 창시자인 그는 올해 초 얼린 요거트를 올가닉 코코넛, 복숭아, 딸기, 초콜릿, 바닐라로 감싼 프로즌 요거트 펄스를 선보였다.
한편 위키펄스 외에도 공중부양하는 스케이트보드인 ‘호버보드’, ‘셀카봉’, 애플워치, 3D프린터 드이 25개의 발명품 리스트에 뽑혔다.
특히 타임은 모바일 기술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셀카봉은 이용자의 팔이 닿지 않는 곳에서도 이용자들이 좋은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최고의 발명품 발표에 대해 네티즌은 “올해 최고의 발명품, 그릇째 씹어먹는다는 표현이 실현되는거네” “올해 최고의 발명품, 그릇까지 먹는 발상 정말 신기하다” “올해 최고의 발명품, 하늘을 나는 호버보드는 어디서 살 수 있지?” “올해 최고의 발명품, 셀카봉은 올해 최고의 발명품이 될 만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