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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쉐어링 업체 쏘카는 하이브리드 차량 프리우스를 서비스 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리우스는 올해 미국시장 점유율 45%에 달하는 인기 차종으로 합리적인 소비와 개성을 원하는 젊은 층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쏘카는 프리우스 도입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이용요금을 30분 기준 4950원으로 할인 제공한다. 이동거리에 따른 주행 요금은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지만 쏘카 대표는 “카쉐어링이 가진 다양한 환경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쏘카는 경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비율을 일정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프리우스 론칭을 통해 카쉐어링 회원들의 하이브리드 차량 이용 경험을 높이고 요금 부담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