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개인정보 유출우려' 업계에 자율규제 도입

입력 2014-11-26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개인정보 유출우려가 큰 주요 업계를 대상으로 현재의 법적 규제 외에 자율규제가 도입된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26일 은행·손해보험·생명보험·통신·병원 등 5개 분야 대표 사업자단체와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행자부에 따르면 이날 협약에 참여한 단체는 전국은행연합회, 손해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5곳이다.

이번 협약에서 이들 5개 업계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자율규제 활동을 벌이기로 하고, ▲ 주민등록번호 무단 처리 관행 근절 ▲ 관리 부실 개인정보 삭제 ▲ 종사자 교육·홍보 노력 등을 약속했다.

정부는 이들 업계가 각자에 적합한 자율규제 제도를 운영할 수 있도록 그 근거를 담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법안은 현재 상임위 법안소위에 계류 중이다.

행자부는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법 적용 대상은 공공기관과 사업자를 합쳐 380만 명에 이르기 때문에 효율적인 개인정보보호를 위해서는 법적 규제·감독에 더해 업계의 자율규제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개인정보보호법령에 자율규제 운영의 근거와 세부사항을 담을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은 업계가 먼저 그러한 노력들을 기울이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코스피, 장중 6000선 돌파…개미 8000억 순매수 [육천피 시대 개장]
  • 백악관 “글로벌 관세 15%로 인상하는 실무 작업 진행 중”
  • 사명 변경하는 바이오기업…사업 정체성 구체화
  • 가상자산 거래소 지분 규제 논란…“혁신 위축·위헌 소지”
  • 95% 치료제 없는 ‘이 분야’…K바이오에 기회될까 [800兆 희귀질환 시장]
  • 美 쿠팡 청문회, 무역법 301조 발동 전제?
  • 개미도 비상장 벤처 투자… 내달 'BDC' 첫선[개인 벤처투자路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2.25 11: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34,000
    • +2.52%
    • 이더리움
    • 2,817,000
    • +4.03%
    • 비트코인 캐시
    • 728,500
    • +1.18%
    • 리플
    • 2,031
    • +2.63%
    • 솔라나
    • 120,400
    • +5.15%
    • 에이다
    • 394
    • +3.14%
    • 트론
    • 417
    • +0.72%
    • 스텔라루멘
    • 22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60
    • +6.62%
    • 체인링크
    • 12,550
    • +3.55%
    • 샌드박스
    • 119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