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미스터 백’ 촬영장서 현대무용 매력 발산 포착

입력 2014-11-26 1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준(사진=MBC)

‘미스터 백’ 이준이 현대무용을 선보인다.

이준이 26일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에서 춤으로 매력을 발산한다.

극중 이준은 자유분방하고 허세 많은 재벌 2세 최대한 역을 맡고 있다. 이준은 최근 진행된 ‘미스터 백’ 촬영에서 골드하우스를 배경으로 과감한 턴과 섬세한 손짓이 돋보이는 현대무용 연기를 선보였다. 이는 극중에서 대한(이준)이 신형(신하균)과 신경전을 벌인 후 자신의 감정을 춤으로 드러내야 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준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발레를 부전공으로 했던 실력파로 이날 촬영을 위해 직접 안무까지 준비해왔다. 평소 현장에서 말을 아끼는 이준이지만, 이날만큼은 ‘미스터 백’ 이상엽 PD와 끊임없이 상의하며 촬영에 공을 들였다.

비록 처음에는 몸매가 드러나는 하의를 입고 홀로 춤을 춰야하는 상황이라 어색해 보였지만, 계속되는 촬영에 진지한 자세로 임하며 출중한 실력을 뽐냈다. 현장을 지켜보던 ‘미스터 백’ 촬영 관계자는 “확실히 무용을 했던 친구라 연기가 남다르다. 매혹적인 눈빛과 손끝에서부터 느껴지는 동작들이 아름답다고 느껴질 정도”라고 치켜세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틀간 내린 폭설에 출근길 마비…지하철 추가 운행 등 대책 마련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트럼프, 주류 언론과 갈등 예고…비판 언론 배척, 방송사 소유기준 완화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09: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18,000
    • +4.54%
    • 이더리움
    • 5,097,000
    • +10.28%
    • 비트코인 캐시
    • 732,000
    • +7.96%
    • 리플
    • 2,032
    • +5.67%
    • 솔라나
    • 341,000
    • +6.46%
    • 에이다
    • 1,398
    • +6.47%
    • 이오스
    • 1,145
    • +5.72%
    • 트론
    • 280
    • +3.32%
    • 스텔라루멘
    • 664
    • +12.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650
    • +8.47%
    • 체인링크
    • 25,830
    • +8.26%
    • 샌드박스
    • 844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