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내년 35달러까지 떨어질 것”

입력 2014-11-2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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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오는 2015년에 배럴당 35달러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경제전문방송 CNBC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톰 클로자 오일프라이스인포메이션서비스(OPIS) 창업자는 이날 CNBC의 투자 프로그램 ‘스쿼크박스’에 출연해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내년 봄까지 (감산) 합의에 실패하면 유가가 35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OPEC이 오는 27일 회의에서 최소한 ‘립서비스’에 나서겠지만, 회원국들이 이를 무시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내년 원유 수요가 하루 100만~150만 배럴 줄어들 것”이라며 OPEC이 감산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수십억 배럴의 원유가 재고로 쌓일 수 있다고 클로자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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