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혼조 마감...FTSE100 0.03% ↓

입력 2014-11-27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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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26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유틸리티업종이 강세를 보였지만, 유가 하락과 함께 정유주가 부진했다.

영국 런던증시 FTSE00지수는 0.03% 하락한 6729.17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지수는 0.55% 오른 9915.56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20% 하락한 4373.42에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전일에서 별다른 변화없이 346.28을 기록했다.

스톡스600 유틸리티업종지수는 0.6% 상승했다. 대표주 중에서 독일 최대 전력업체 RWE가 3% 올랐고, 2위 업체 EON 역시 1.7% 상승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오는 27일 각료회의에서 감산에 합의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시드릴은 18% 급락했다. 시드릴은 유가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배당을 연기한다고 밝혀 악재를 더했다.

여행업체 토마스쿡그룹 역시 18% 빠졌다. 토마스쿡은 지난 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BT그룹은 2.2% 상승했다. 도이체텔레콤과 오랑쥬가 영국 이동통신사업 매각과 관련해 BT그룹과 협상하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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