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 '김가연'
(사진=방송 캡처)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은 각 플레이어의 지인들이 서포터로 출연해 '지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눈길을 끈 것은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의 부인인 배우 김가연이었다. 배우 하연주는 그룹 페퍼톤스 멤버인 동시에 카이스트 재학생인 이장원을 선택했고 오현민은 카이스트 동아리 선배인 손민탁을 영입했다. 최연승은 고교 동창으로 카이스트 출신의 경영 컨설턴트 이제빈을 영입했고 장동민은 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를 선택했다. 김가연은 김유현의 서포터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가연은 등장과 함께 "남편이 바쁘다 보니 난 그냥 대타로 나왔다. 혼자 알아서 게임을 하든지 말든지 난 여기서 남편의 체취를 느끼며 즐길 것"이라며 웃음을 선사했다. 김가연의 등장에 장동민은 "누나 딸이 지금 열아홉이니 그럼 누나 나이는 쉰 아홉이냐"고 농담을 던져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더지니어스'를 통해 김가연을 접한 네티즌은 "'더지니어스' 김가연, 장동민과의 기싸움 웃겼음" "'더지니어스' 김가연, 당당해 보이는 캐릭터" "'더지니어스' 김가연, 등장부터 재미있었음" "'더지니어스' 김가연, 여튼 멋지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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