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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부업으로 태닝숍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타고난 딴따라’ 특집으로 배우 오만석, 고창석, 정선아, 한선천이 출연했다.
이날 정선아는 “태닝을 좋아해서 항상 태닝을 했었다. 오만석씨보다 더 까맣던 때도 있었다”며 태닝 사랑을 밝혔다. 이어 정선아는 ‘점포가 9개나 되냐’는 물음에 “친구와 같이 하고 있다. 다 제 것은 아니다. 정말 좋아해서 다니다가 아이템이 늘어나면 괜찮겠다 해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정선아는 “아이돌이나 방송에 나오는 많은 분들이 온다”며 “정말 좋은 기계를 써서 10분 만에 금방 변화를 볼 수 있다”고 홍보를 해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배우 정선아는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했다. 이후 ‘광화문 연가’, ‘쌍화별곡’, ‘아이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위키드’, ‘드라큘라’, ’킹키부츠’ 등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했다.
정선아 태닝숍 운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선아가 운영하는 태닝숍은 어디지”, “정선아 사업도 잘 하네”, “정선아가 태닝을 좋아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