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6일 이천 본사에서 공과대학 여학생들을 초청해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SK하이닉스 제조·기술부문장 오세용 사장(맨 오른쪽),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장 이석희 전무(두번째줄 맨 우측)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26일 이천 본사에서 서울지역 공과대학 여학생 40여명을 초청해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회사소개를 듣고 홍보관을 관람했다. 또 제조·기술부문장 오세용 사장과 미래기술연구원장, 이석희 전무 및 여성 임직원들과 만나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회사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 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 이공계 여성인재 육성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같은 행사가 우수 여성 과학인력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한편,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갈 이공계 출신의 우수한 여성 인력의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