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7일 일본 도쿄로 출장을 떠났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김포공항에서 민항기를 타고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번 출장의 목적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주요 고객사 관계자들을 만나 내년도 경영계획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12일 스위스 바젤로 출국해 영국법인 등을 둘러보고 18일 귀국했다.
한편, 삼성그룹은 전날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등 4개 계열사를 한화그룹에 매각하는 2조원 규모의 초대형 빅딜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