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월드가 다음달 2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한국잡월드의 겨울이야기 ‘소원을 말해봐’ 겨울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겨울축제 기간 중 12월에는 산타클로스가 어린이체험관 곳곳을 다니며 선물을 증정하고 24일과 25일에는 어린이체험관 입장객 전원에게 새해 희망 메시지가 담긴 과자를 제공한다.
공연예술학교 체험실에서는 체험자가 직접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거리행진 체험을 하며 과자가게, 기념품제작소, 동물병원, 마법사학교, 사회복지관, 신문사, 꽃집 등 총 8개의 체험실에서 어린이들이 평소 소원하던 직업을 겨울 주제로 체험할 수 있다.
직업체험 후 확인도장을 받아 15개가 되면 어린이체험관 전용화폐 100조이를, 25개는 150조이, 30개는 한국잡월드의 다양한 기념품들을 모은 ‘럭키박스’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한국잡월드 어린이체험관은 만 4세부터 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총 51가지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입장 시 지급되는 체험관 전용 화폐 조이(JOY)를 활용하여 과자가게처럼 혜택을 받는 9개 체험실에서는 조이를 내고 소방서처럼 공공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30개 체험실에서는 더 벌어, 체험 종료 후 조이숍에서 소비하거나 은행 저축을 하도록 하여 자연스러운 경제교육도 되고 있다.
장의성 이사장은 “이번 겨울 방학동안 어린이‧청소년들이 한국잡월드에서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자기가 하고 싶고 원하는 일을 확인하는 인생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