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이스트스프링 코리아 리더스 주식형 펀드’에 연초 이후 약 20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는 등 현재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이 운용하는 국내 주식형 펀드에 3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순유입 되었다고 27일 밝혔다.
27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이스트스프링 코리아 리더스 증권자투자신탁[주식]의 수탁고(순자산 기준)가 약 2700억을 기록하면서 올해에만 20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되었다.
또한 이스트스프링 업종일등 적립식 증권투자신탁제1호[주식]과 업종일등 증권투자신탁 제2호[주식]에 각각 700억원, 45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되면서 이스트스프링의 업종일등 주식형 시리즈에만 1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었다.
이처럼 올해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의 주요 주식형 펀드에 3000억원 이상 자금이 몰려 든 것.
동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 가운데 일반 주식형 펀드에서 5조원 이상이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대형 성장주 스타일의 코리아 리더스 주식형 펀드는 올해 가치주 펀드와 배당주 펀드 열풍 속에서도 우수한 운용성과와 자금유입세를 보이고 있는 일반 주식형 펀드다.
이 펀드는 신탁재산의 대부분을 높은 시장 점유율, 강한 브랜드파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업종일등 주식에 주로 투자해 장기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7일 현재 KG제로인 기준 연초 이후 10.61% 수익률을 기록 중이며, 1년 누적수익률은 12.60%다. 5년 누적 장기수익률도 65.35%를 나타내고 있다. 수탁고는 2698억원이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예병용 마케팅본부장은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주식형 펀드의 투자대상은 강력한 경쟁 우위를 통해 장기적으로 주주가치를 창출하는 대형 성장기업이다”며,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대형 성장형 펀드 대표 운용사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