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달력, G마켓ㆍMBC Tshop ‘주문 폭주’…대기시간만 무려 15분

입력 2014-11-2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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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홈페이지

‘무한도전’ 달력이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무한도전’ 달력은 27일 정오부터 MBC Tshop과 G마켓을 통해 예약판매 중이다. 이날 구매를 원하는 네티즌이 몰렸고 오후 1시 기준 주문이 폭주해 원할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특히 달력을 구매하려는 대기 인원이 1만 5000명 정도, 대기 시간 15분 이상이어서 ‘무한도전’ 달력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번 ‘무한도전’달력은 탁상용과 벅걸이용으로 제작됐으며 다이어리는 4종이다. 또한 2015년 ‘무한도전’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탁상용 일력이 한정판으로 판매 중이다. ‘무한도전’ 달력 및 다이어리는 다음달 12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특히 이번 ‘무한도전’ 달력에는 음주운전 적발로 인해 하차한 노홍철과 길도 포함돼 있다. 이에대해 MBC측은 ”‘무한도전’은 일부 출연진이 차지하는 비중의 정도를 떠나 주요 출연진 7명 모두를 포함시켜 1년간 발생했던 기쁜 일, 궂은 일 모두를 기록하는 것이 달력과 사진전의 근본 취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다만 해당 출연자들의 비중을 대폭 줄이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무한도전’ 달력 주문폭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달력 인기가 정말 뜨겁구나”, “‘무한도전’ 달력 나도 사고싶다”, “‘무한도전’ 달력 대기시간 너무 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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