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독립채산제 확대 위한 ‘530조치’ 경제대책 지시해”-日도쿄신문

입력 2014-11-27 13: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530조치’등으로 불리는 새로운 경제개선대책을 지시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고 27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신문이 보도했다.

최근 북한을 방문했던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530조치는 공장, 기업, 농업부문의 생산·분배 독립채산제의 확대와 실적향상을 겨냥한 것이다. 아직 공표는 되지 않았으나 공장 등의 현장에 이미 하달돼 실행을 위한 세칙까지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신문은 “‘530’이라는 숫자가 이름에 있는 것으로 바탕으로 해당 대책이 지난 5월30일 하달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에도 북한은 ‘경제관리개혁’의 목적으로 ‘628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기업과 농장은 이익의 70%를 국가에 내고 나머지 30%는 자유롭게 사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92,000
    • -1.41%
    • 이더리움
    • 4,585,000
    • -4.4%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7.59%
    • 리플
    • 1,882
    • -12.3%
    • 솔라나
    • 340,900
    • -5.65%
    • 에이다
    • 1,355
    • -10.68%
    • 이오스
    • 1,112
    • +2.77%
    • 트론
    • 282
    • -7.54%
    • 스텔라루멘
    • 678
    • +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50
    • -8.18%
    • 체인링크
    • 23,040
    • -5.07%
    • 샌드박스
    • 750
    • +32.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