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정선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타고난 딴따라’ 특집으로 뮤지컬 ‘킹키부츠’의 배우 오만석, 고창석, 정선아, 한선천이 출연했다. 특히 이날 정선아는 특유의 솔직함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뛰어난 외모와 연기력으로 ‘뮤지컬계의 비욘세’로 불리는 정선아는 1984년생으로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했다. 이후 정선아는 ‘맘마미아’, ‘노틀담의 꼽추’, ‘겜블러’, ‘지킬 앤 하이드’, ‘아이다’, ‘위키드’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에 그는 2012년 제7회 골든티켓어워즈 뮤지컬에서 여자 배우상을 받았고, ‘아이다’를 통해 2013년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와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라디오스타’ 정선아 출연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정선아 ‘뮤지컬계 비욘세’ 였구나”, “정선아 정말 예쁜 듯”, “정선아 연기 정말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